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어느 한 계층, 어느 한 주체 또는 특정 이해당사자들의 역할과 노력만으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닙니다.
또한 코람코 역시도 우리의 노력만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코람코는 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개개인의 존엄한 인권과 그에 따른 공정한 대우, 그리고 여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나아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까지 우리사회의 공정과 발전을 위한 코람코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DEI
‘DEI’는 Diversity(다양성), Equity(형평성), Inclusion(포용성)의 약자로,
이 사회가 건강하게 지속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코람코는 구성원 모두의 행복한 공존이 가능하도록, 세부적인 DEI 원칙과 목표를 수립하고 각종 정책과 제도를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특성의 사람들이 공존하기 위해 ‘다양성에 대한 존중’은 필수이며, 이는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성과 창출의 밑거름이 되어 줍니다.
코람코는 오랜 업력을 통해,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는 다양성의 기본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 원리에 입각하여, 경영 및 영업을 위해 필요한 각종 사내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설계,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코람코가 고려하는 개인의 다양성 항목 : 성별, 세대, 지역, 민족, 국가, 성 정체성, 경제적 수준, 직무숙련도, 직급, 직책, 교육수준, 언어, 종교 등)
평등이 사람들 간 차이와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균등하게 자원을 제공해야 함’을 말한다면, 형평은 사람들 간 차이를 인정하여 ‘누구나 기회에 공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말합니다. 그래서 코람코의 인사원칙은 ‘평등’이 아닌 ‘형평’을 지향합니다. 차별 없는 채용, 임직원 능력 및 성과의 정확한 측정, 그에 따른 투명한 보상, 조직 및 직책의 합리적 조정 등, 형평의 가치가 보다 공정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사제도를 설계,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코람코가 생각하는 포용성이란, ‘누구든 조직 속에서 존중 받고 있으며 스스로 가치 있다고 느끼도록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코람코는 보다 포용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 구성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조직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코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직원 성장지원제도를 운영하고, 타운홀 미팅, 임직원 간담회 등의 상시 운영으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조직문화(Open Communication)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코람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