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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 Call'로 시작해 800억 규모 SMA 결실... 고객의 욕구를 포착할 것
코람코자산신탁은 2024년 6월, 사무용 가구 전문기업 퍼시스와 최대 800억 원 규모의 SMA 약정을 체결했다. SMA는 블라인드 펀드와 유사하지만, 투자자 니즈에 맞춘 맞춤형 약정 형태다. 박 차장은 콜드콜부터 시작해 6개월 이상 퍼시스를 설득해 성공적으로 협업을 이끌어냈으며, 이는 코람코의 오피스 자산 운용 역량과 퍼시스의 B2B 인테리어·가구 사업 간 비즈니스 시너지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CBD 및 GBD 소재 밸류애드 자산 중심으로 초기 프로젝트를 공동 검토 중이며, 향후 양사 간 협력을 통해 투자금 이상의 확장성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정수 실장
코람코 전략·리서치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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